리모델링_서울_해 밝은 나무집

지역_서울시 강서구

구분_단독주택

대지_195

건축면적_165

밀집한 주택가에 있는 오래된 주택.
도로에서 보이는 주택은 그만큼 쓰여진 흔적들이 남아있는 주택이었다.
집을 둘러보며 그 자체의 구조보다는 외부의 환경요소들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.
한참을 둘러보고 오는길에 남은 것은
도심에서 흔치않는 가득한 초록, 레벨차에 의한 옹벽, 주택들로 둘러쌓인 자리.

집은 자연스레 주변환경요소가 바탕이 되었고,
가족의 삶이 그 중심이 되었다.
공동주택의 위아래층에 각각 거주하던 두 가구의 가족은
이 집에서 모아지고 공존하며 유지된다.
각각의 삶을 지키면서 공유하는 우리의 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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